2019년 제 1차 소년사건 선도심사위원회가 14일 서부경찰서에서 열렸다

제주서부경찰서(서장 김학철)는 2019년 제1차 ‘소년사건 선도심사위원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경찰서장과 자치경찰 및 청소년 단체 소속 전문위원 등 내·외부 위원 6명이 참석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소년사건 경미사건에 대한 전과자 양산 방지 및 낙인효과를 피하고 재범방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범죄 학생 6명에 대해 훈방 및 즉결 심판 결정과 병행하여 선도 프로그램을 이수하기로 의결했다.

앞으로 제주서부경찰서에서는 지속적으로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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