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마을의 쉼터이자 역사를 간직한 보호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3월말까지 사업비 1900만원을 애월읍 하가리, 광령리, 구좌읍 평대리, 조천읍 선흘리에 자생하고 있는 보호수 4그루(팽나무 3그루, 해송 1그루)에 투입한다.

병해충에 감염되거나 줄기가 부패돼 생육이 어려운 보호수를 외과수술과 쇠약지 제거, 약제방제 등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보호 지지대 설치 등 안전대책도 함께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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