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마련한 고교동아리문화축제 '두토다 페스티벌' 이 최근 시청어울림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제주일고 '한울소리(통기타)', 오현고 마술부, 남녕고 '창공(그룹사운드)' 등 세팀이 참가, 청소련들의 패기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화북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운영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다섯 차례이상 축제를 개최키로 하고 이 행사를 통해 고교 동아리들의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청소년들로 구성된 두토다문화기획단이 기획, 운영, 평가하는 두토다 축제는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시청어울림 마당에서 개최되며 오는8월 14일과 9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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