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2019년도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 공모’결과, 총 47개 사업(사업비 3억6,703만7천원)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달 기금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해 49개 사업(4억7117만5000천원)을 접수 받았다. 1차 자체검토를 거쳐 사업의 적합성·효과성을 검증했으며 2차로 제주도 장애인복지기금 운용심의회 심의를  거쳐 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장애인복지증진에 관한 사업 △장애인문화예술 및 여가활동지원 사업 △장애인 및 종사자 역량강화사업 △소규모장애인시설 지원사업 △장애인복지시설 등 기능보강사업 등 총 5개 분야로 사회복지사업보조 42개 사업(3억1700만원), 민간자본사업보조 5개 사업(5003만7000원)을 지원한다. 

 강석봉 제주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기금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기반 조성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