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은 가족, 동네, 그리고 ‘일상’을 없앴다. ‘제주도민 다 죽어도 제주도 땅만 필요하다’는 미군과 국가는 제주를 소멸시켰다. 그 상처들이 70년 만에 우리들의 일상을 파고든다. 우리는 4·3을 향해 허리 굽히지 못한 죄인들에게 항소이유서란 없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편집자 주]

4·3 평화공원 내 행방불명인 묘역을 찾은 유족들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4·3 평화공원 내 행방불명인 묘역을 찾은 유족들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4·3 평화공원 내 행방불명인 묘역을 찾은 유족들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4·3 평화공원 내 행방불명인 묘역을 찾은 유족들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4·3 평화공원 내 행방불명인 묘역을 찾은 유족들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4·3 평화공원 내 행방불명인 묘역을 찾은 유족들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퍼포먼스 '벽을 넘어서'에서 4·3 생존 수형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회색으로 뒤덮인 무용수들의 얼굴을 닦아주고 있다.
퍼포먼스 '벽을 넘어서'에서 4·3 생존 수형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회색으로 뒤덮인 무용수들의 얼굴을 닦아주고 있다.

 

제71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각 정당 대표들.(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제71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각 정당 대표들.(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제71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김용옥 선생(오른쪽)과 유아인.
제71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김용옥 선생(오른쪽)과 유아인.

 

이낙연 국무총리가 제71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제71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

 

71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울고 있는 유족 김연옥 할머니와 외손녀 정향신씨
71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울고 있는 유족 김연옥 할머니와 외손녀 정향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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