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3월 28일까지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연안해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3월 28일까지 관내 지역 갯바위, 항포구, 방파제 테트라포트 등 위험 지역과 연안 안전시설물 등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연안해역에 시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 74개소와 안전 관리 시설물 291개소를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 인명 구조함 수리 및 내용물 보충 33개소, 인명 구조함 신규설치 8개소, 위험알림판 신규설치 2개소, 차량 스토퍼 신규설치 1개소를 지자체에 수리 및 신규설치 요청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유관기관의 연안해역 안전관리 협업체계를 공고히해 효율적인 연안안전관리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국민들께서는 안전수칙 준수 등 성숙한 연안안전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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