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은 ‘배려와 존중의 글로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교교육 지원’을 올해 운영방향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제주국제교육원은 제주외국어학습센터(전농로), 동부외국문화학습관(성산포), 서부외국문화학습관(한림),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서귀포),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신제주) 등 5개 학습관을 활용해 외국어 교육에 힘쓰고, 다문화교육센터를 활용해 공감·동행의 다문화교육에 노력하는 등 학교교육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제주국제교육원은 의사소통 중심 외국어능력 함양을 위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208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1일 체험학습으로 원어민교사와 함께 상황별·테마별 문화체험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자기주도학습실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한다. 수준별?맞춤형 멀티미디어 외국어 학습프로그램과 DVD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외국어 학습을 할 수 있고, 외국어독서실에서는 다양한 외국어도서를 읽고 들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