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꿈틀작은도서관(대표 장동훈)은 9일 동네 어르신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형새마을금고와 부녀회의 협업을 통해 `우리 동네 마을회관 순회 스토리텔링`을 진행했다.

노형꿈틀작은도서관(대표 장동훈)은 9일 동네 어르신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형새마을금고와 부녀회의 협업을 통해 `우리 동네 마을회관 순회 스토리텔링`을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순회 마을회관은 노형동 정존복지회관으로 기념품과 부녀회 회원들이 준비한 죽을 제공했다. 또한 2019 최초 생활문화예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노형꿈틀작은도서관 소속 촐람생이극단의 전래동화를 활용한 ‘보자기를 쓴 호랑이’ 손인형극, 울랄라통기타 공연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노형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영돈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긴 겨울 움츠렸던 몸과 마음의 기지개를 활짝 펴고 따스한 봄기운을 가득 채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고 전했다.

노형꿈틀작은도서관 대표 장동훈도 “지역 내 문화교류사업이 제주도 전역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원활동가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는 작은도서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노형꿈틀작은도서관 (문의=064-748-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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