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2일 대회의실에서 ‘2019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평화교실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평화교실 담당자 워크숍은 (비)운영학교 업무담당자 및 특별교육 위탁교육기관 강사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담당자 워크숍은 청예단 최희영 센터장의 ‘학교폭력 사안 예방, 대처 및 분쟁해결을 위한 대화법 및 갈등관리 기술의 중요성’을 기조 강연으로 ‘교육과정 속의 학교폭력예방(어울림) 프로그램 적용’에 대한 사례중심 연수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도내·외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우수사례 공유로 국가수준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활용한 평화교실 운영과 학교폭력 갈등관리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한 대화법 등을 함께 나눴다. 

교육청은 “평화로운 학급 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교원과 특별교육 위탁교육기관 소속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