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은 11일 ‘꿈을 여는 교육,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 육성’이라는 운영지표 실현을 위해 역대원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9년 서귀포학생문화원이 추진할 주요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문화원이 현재 당면하고 있는 현안사항인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문제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참석 원장들은 서귀포시 미래가치를 위해서도 도심 속 녹지 공간(잔디광장)이 필요하며, 서귀포학생문화원 등 4개 기관의 연간 이용자가 27만명에 이르고 있어, 이용자들을 위한 학습권 및 교육환경을 지키고, 안전을 위해서도 지하차도 개설이 꼭 필요함을 공감하면서, 지하차도 개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같이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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