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품격 있는 도시 조성과 도시인구 증가에 따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신산공원 내 정원 숲 조성사업을 추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원내 무단으로 개인 텃밭으로 사용하던 장소에 농산폐기물과 폐기된 농자재 등이 무분별하게 방치돼 공원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품격 있는 공원 조성을 위해 주진하게 됐다.

또한 옥외용 벤치, 목재의자 등 편익시설을 설치하고 공원 내에 설치돼 있던 운동시설 정비 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제주시는 올해 공원시설물 정비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2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50만그루 나무심기’와 병행 도시공원 내 나무심기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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