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4시 54분경 서귀포시 대포동 인근 단독주책에서 불이나 746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인근 주택 인테리어 작업중이던 임모씨(38, 남)가 불길과 연기를 발견, 119에 신고했다. 당시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조립식 주택에 거주하던 이모씨가 가스렌지 조작시 원인을 알수 없는 불길이 치솟아 화재가 발생된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