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소프트웨어(SW)교육 및 ICT 융합교육 담당교사 역랑 강화를 위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 요청형 정보화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현장 중심 정보지원, 연수 장소 접근의 용이성 확보 및 학교 실정에 맞는 탄력적 시간 운영으로 교원의 편리성을 도모한다.

연수 개설은 단위 학교 및 학교급간(초등 및 중등)연합, 연구회 및 동아리 단위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은 연수강사 또는 보조강사, 운영 물품, 연수교재를 제공한다.

13일에는 도련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알아두면 유용한 구글 활용 Tip’이라는 주제로 현장 요청형 정보화 연수가 실시된다. 13일 이후에도 도평초등학교 및 한림여자중학교 등 연수를 신청한 학교에서 진행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현장 맞춤형 연수를 통해 연수 장소 접근의 용이성 확보 및 연수 시간의 탄력적 운영으로 교원의 연수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교원의 정보 활용 능력 및 소프트웨어교육 역량을 강화해 교실수업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