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동화구연’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학생들을 위해 전문 동화구연 강사가 직접 찾아가 동화구연, 패널시어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제주도서관(관장 고용천)은 11일 ‘2019년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동화구연’을 제주영지학교에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학생들을 위해 전문 동화구연 강사가 직접 찾아가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도서관은 제주영지학교와 연계해 11일부터 7월 8일까지 총3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학교 학생들이 책 읽는 재미를 느끼고 책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