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탄소 없는 섬 2030 정책 및 전기차 운행 안전교육’을 오는 20일부터 총 6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탄소 없는 섬 제주 2030’ 프로젝트(카본프리아일랜드, 이하 제주CFI)에 대한 제주도민의 이해를 돕고, 전기자동차의 안전운전과 관리를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제주CFI 정책 비전과 목표 △전기차 안전운행을 위한 전기차의 이해, △충전기 사용 기초교육 △전기차 정비 및 유지관리 등을 주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강연장소는 제주도립미술관, 한림읍행정복지센터(이상 제주시), 한국국제교류재단 대강당(이상 서귀포시)이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제주CFI 정책 홍보자료와 전기차 운행 안전교육 프로그램 매뉴얼을 제공하고 교육 이후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정책추진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과 EV 콜센터(1899-8852), 일부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일정별로 200명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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