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회장 전문수)는 16일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라수목원 야외공연장에서 ‘새마을운동49주년 제9회 새마을의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지금까지 30년동안 새마을지도자로 근속한 3명의 지도자에 대해 『새마을운동30년기념장』을 27명에게 중앙회장표창을 비롯한 도지사표창, 도새마을회장표창 수여와 생명·평화·공경문화운동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가 있었다.
전문수 회장은 기념사에서 새마을운동은 우리 모두가 더불어 잘살기 위한 운동으로 가난에 허덕이던 우리의 처지를 극복한 역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한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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