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속에서 피어난 평화와 인권의 발자취를 돌아 볼 수 있는 제주다크투어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일제 강점기에서 제주4.3의 현장까지 하루에 100년의 시간을 돌아보는 제주다크투어 제주, 100년의 시간여행을 오는 54일부터 1130일까지(8월 혹서기 제외)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제주다크투어 제주, 100년의 시간여행은 일제 식민지 35년간 사용된 일본의 군용 비행장, 격납고, 군사시설, 동굴진지와 제주4.3사건의 77개월 동안 벌어진 대량학살의 현장, 유적지, 은신 동굴 등 제주의 아름다움에 감춰진 제주의 진정한 100년의 역사를 바라 볼 수 있는 장소를 탐방하게 된다.

제주다크투어 제주, 100년의 시간여행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제주 탐나오사이트(www.tamnao.com)에서 원하는 날짜에 예약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전문해설사 해설, 차량, 점심식사, 기념품, 여행 자료 등이 제공된다.

제주다크투어 제주, 100년의 시간여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짓제주 홈페이지, 탐나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