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진입 어렵다 어려워"
○...도민체육대회의 현수막들의 위치가 일부 주차장에 설치했다. 현수막과 자동차들의 간격으로 방문객들의 진입이 어려웠다. 현수막들을 방문하라는 것인지 방문객들은 의아해했다.
■불법주정차, 도민 불만 야기
○...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인 지난 19일 강창학종합경기장 일대 도로는 혼잡한 모습을 보였다. 당일 교통정체는 물론 도로에 일렬로 늘어선 불법주정차된 관광버스와 자동차까지 도로에 일렬로 된 불법주정차로 도로 위 운전하는 도민들의 불만을 야기했다.
■내년 대회방향 심사숙고 하길
○...“내년엔 생활체육·문화의 접목을 통해 더욱 발전되는 도민체육대회가 되었으면”한다는 한림읍 주민의 이야기를 통해 내년 대회 방향을 주최 측에서 한 번 생각해봐야한다.
■"그들만의 리그로 변질"
○...한 제주도민은 “그들만의 리그로 변질됐다. 공무원, 학생들이 동원된 것”이라며 “도민체육대회가 이제는 변모해 도민들의 참여도를 높여야 할 때”라고 이야기했다.
■끊이지 않는 화장실 줄
○...화장실 부족으로 인해 끊임없는 줄들은 끊어지지 않았다. 3일간의 도민체육대회를 주최 측에서 예상해 간이 화장실을 배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박세인 기자
bak.xein@jejumae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