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제주시가 15위, 서귀포시가 25위에 자리했다고 밝혔다. 전체 1위는 서울 중구, 2위 강남구, 3위 종로구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824만 1687점을, 서귀포시는 612만 7177을 기록했다. 1위 서울 중구는 3119만 5059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가 실시한 4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조사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번달 21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7억 7361만 5596개를 분석해 소비자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이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어 조사한다.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다음달 분석에서는 기관장 평가와 사회공헌지표 평가가 새롭게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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