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제주지역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JDC는 올해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제주혁신성장센터에서  ‘낭그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랩을 운영한다. 첫 회로 ‘디자인씽킹 창의적 문제해결’ 교육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디자인 씽킹’이란 사람과 사람 행동에 대한 공감을 통해 문제점을 진단,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대상자 입장에서 피드백을 나눠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는 창의적 문제해결 방식이다. 

 JDC 제주 사회적경제 소셜벤처 지원사업 ‘낭그늘’은 제주혁신성장센터 1층에 위치해있고 사회적 경제 지원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교육·워크숍,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사회적경제 금융지원과 맞춤형 판로지원 등 도내 사회적 경제조직 설립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6개 기업을 선정하는 등 2017년부터 총 12개 기업의 지원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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