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 흉부외과 신성호 과장(대동맥-심장판막 센터장)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사에서 발행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19년도 판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신성호 과장은 2011년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에 처음 등재된 이후 2017년, 2018년, 2019년 3년연속 등재됐다.
신 과장은 과거 심장 수술에서 판막성형 및 이동가능한 인공심폐기(ECMO)장치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및 논문발표 등 그간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1년판에 처음 등재된 이후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고위험군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서 일반적인 수술적 치료가 아닌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 및 비봉합대동맥판막치환술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면서 이 수술 기법의 국내 도입에 많이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신 과장은 1996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내외에 많은 논문을 발표했고,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Heart Valve Disease, Journal of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ry, 그리고 대한흉부외과학회지 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대한흉부외과학회 이사 및  흉부외과 및 건강심사평가원 경피적대동맥판막삽입술 자문위원 등 활발한 학회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