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기획특별전 ‘무병장수의 별 노인성, 제주를 비추다’와 연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박물관은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제주에서 봄빛 담아가기’, ‘내가 디자인하는 머그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물관은 특별전과 연계한 장수를 기원하는 타투 체험도 준비한다.

그 밖에도 다음 달 1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벨롱장’과 함께하는 야간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박물관 앞마당에서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두 시간 동안 참가하는 셀러들이 직접 만들어서 내놓은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만날 수 있고 음악공연도 즐길 수 있다.

다음 달 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40분까지는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경수연 효도잔치를 연다.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전시감상과 함께 건강과 장수의 의미를 담은 차와 다과 및 캘리그라피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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