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지법인 청수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위기임신출산과 양성평등사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사회 한부모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통합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현인숙 제주한라대교수가 사회를 맡아 강영실 애란원장의 △위기임신출산과 양성평등사회 임애덕 애서원장의 △미국과 한국 내 한부모에 대한 태도차이 비교 등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차별없는제주 △한부모가족이 느끼는 차별사례 등 사례발표가 진행되며 토론에는 오영희 제주특별자치도의원, 김병성 제주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장학사, 강경남 제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 강전애 변호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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