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다음달 28일까지 한라수목원 시청각실에서 ‘2019년도 상반기 도민로스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민로스쿨은 부동산·상석 법률상식, 생활 민사상식 등 총 6과목 13강좌로 이루어진다. 실무경험을 갖춘 제주대학겨 법학전문대학원 전문교수진 등이 강사로 나서 법 과목을 알기 쉽게 강의한다.

 올해 운영하는 ‘도민로스쿨’에는 지난해보다 47명 증가한 총 221명이 신청해 호응을 얻고 있다. 각 강좌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수강생에게는 물로 교재가 배부된다. 13개 강좌 중 9강좌 이상 이수하면 수료증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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