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 정신건강의학과 양현주 전임의는 지난 달 12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도 대한신경정신건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양현주 전임의는 “Association of white matter hyperintensities volume with gait speed and quality of life in Alzheimer`s disease”를 주제로 뇌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해 뇌백질변성 부피를 측정하고, 알츠하이머 병에서 뇌백질변성 부피의 양적 측면이 보행속도와 삶의 질과의 관련이 있음을 밝힌 연구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양 전임의는 현재 제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 근무하며 조현병, 치매, 양극성 장애 세부전공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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