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안열)과 제주대학교상무공자학원(원장 조성식)은 9일 업무협약을 체결, 제주 도민의 중국어소통능력 및 중국사회 이해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도민 맞춤형 중국어교육 △중국사회 이해 증진 △중국 현지 언어‧문화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중국어체험학습관은 현재까지 월평균 330명의 도민이 지속적으로 중국어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매해 전 도민 대상의 중국어말하기경연대회를 열어 도민 중국어 교류의 장 활성화에 노력한다.
신청자 전원 전화레벨테스트를 통해 중국어 활용능력 수준을 진단해 수준별 반편성을 하고 초급수준 이상이면 도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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