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13일 제주외국어학습센터에서 제주도교육청 소속 원어민보조교사 13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원어민보조교사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적극적 학습참여를 장려하는 환경조성, Creating An Environment to Encourage Active Engagement in Learning’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원어민보조교사 3명의 언어별(영어, 중국어, 일본어) 우수사례 발표, 효과적인 협력수업 등 다양한 주제로 심화 토의 및 발표 시간을 갖는다. 또한 성희롱·성폭력 및 마약범죄 등과 관련한 예방 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워크숍을 통해 원어민보조교사들이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협력 수업 방안을 모색하여 교수·학습 및 현장 적응 능력을 향상하고, 한국문화 이해를 통해 학생과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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