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13일 오후 5시 30분에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결단식에는 선수단 300여명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도의회, 제주도청 초청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어린 체육 꿈나무들에게 그 동안 배우고 기른 기량과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익산시 등 전라북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주도에서는 초등학교 19종목, 중학교 27종목의 학생선수 469명 및 감독 코치 임원을 포함 총 63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서로 우정을 쌓는 화합의 기회를 갖는다.

도교육청관계자는 “어린 꿈나무들이 대회를 통해 도전하는 용기와 더 넓은 시야를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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