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봉사단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원 24명이 13일 추자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예인 봉사단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원 24명이 13일 추자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주시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 연예인 봉사단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대표 류시원·이본, 이하 ‘따사모’) 회원 24명은 13일 추자도를 방문해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 부쩍 늘어난 관광객으로 지역 내 쓰레기 문제가 대두되면서 깨끗한 추자도를 만들기 위해 추자면 지역주민관광협의회(위원장 황상일), 추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수), 추자면(면장 김용덕)과 함께 올레길 코스와 석두청산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연예인 봉사단 ‘따사모’는 추자면 6개리 노인회를 대상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의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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