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중국 텐진지역 EJT마트에 제주상품이 입점돼 현지 소비자에게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입점 업체는 에코제이푸드(황금돼지빵), 프루넥(감귤칩), 삼다오메기(오메기떡), 제주마미(호끌락칩스), 제주자연식품(유자차), 초하루(감귤식초), 냠냠제주(수제 잼), 제주감귤과자(감귤과자) 등 가공식품류 8개사와 레몬하우스(천연섬유향수) 등 향장품류 1개사다.

EJT마트는 중국 천진시내 관광 명소에 위치해 있고 주소비군은 소득이 높은 현지인 및 관광객이다.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제주상품은 수출통관 후 정식으로 중국시장에 유통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수출 20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마케팅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제주상품 수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