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5일 경남 양산시 소재 범어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 견학은 학생들이 해양경찰 공무원에 대한 직업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해양경찰의 역사와 다양한 업무 소개를 시작으로 해양안전 체험관에서 인명구조 방법과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테마공원에서 경비함정 등 각종 장비소개와 학생들의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체험활동을 마무리했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관에 대한 직업을 이해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