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매일올레시장의 안전한 먹거리 구현을 위한 위생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말 위생관리과와 매일 올레시장 상인회에서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상인회에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상인들의 적극 협조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일부터 식품위생팀장 외 2인으로 구성된 직원들이 매일 올레시장 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40여곳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과 위생지도 실시로 현재 70%이상 컨설팅이 완료된 상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