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균, 더불어민주당, 애월읍)는 제주도가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적절성, 효율성 향상과 소관 위원회로서의 심의기능을 강화하고자 17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을 방문한 강위원장은 공유재산은 도민의 세금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보다 철저한 검증과 심의를 위해 방문하는 것이라며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혜택을 받을 뿐 아니라 공익성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심의 대상은 동부지구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서부지구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서귀포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서귀포 예술의 전당 음악창작소 조성, 화북장비고 처분(이전)에 따른 노형 장비고 신축, 화북장비고 처분(이전)에 따른 대흘 장비고 신축 등 6건이며 오는 20372회 임시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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