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마을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0일까지 공모를 통해 40개 공동체가 신청돼 자체심사 했으며 보조금 심의 절차를 거쳐 총 2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주요 신청 사업은 ‘동네방네 이야기 꽃 피우기’, ‘ㅎㆍㄴ디모영 우리 신화 낭송허게’, ‘할아버지가 전해주는 우리 마을 생생역사 이야기’, ‘느영고찌 부르는 우리들의 노래’, ‘주민과 길고양이가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등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