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여름 하천 물놀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질 민간안전요원 42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민간안전요원 자격요건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남·여 시민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다. △인명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물놀이 안전요원 종사 경력이 있는 자 △해당 동 거주자는 우대할 예정이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집기간을 거쳐 6월 7일 최종 선발된다.

 안전요원 보수는 2019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액보다 상향 적용하여 1일 8만2000원이 지급되며 월보수는 205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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