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ICC JEJU, 개관기념전 개최
내달 30일까지…중견작가 36명 참여

갤러리 내부
갤러리 내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에 새롭게 문을 연 ‘갤러리 ICC JEJU’에서 다음달 30일까지 개관기념전을 진행한다. ‘제주 미술의 향연’을 주제로 제주의 자연환경과 풍광, 그 속에 녹아있는 지역의 정서를 모티브로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 36명이 참여했다.

참여 작가는 ▷한국화에 강은정, 고경희, 고은, 곽정명, 김승범, 김천희, 김현숙, 박성배, 박순민, 오민수, 유창훈, 이미선, 이성종, 이창희, 현덕식 ▷회화에 고보형, 고순철, 고영우, 김성환, 김용환, 문창배, 박성진, 백광익, 손일삼, 안진희, 양경식, 현충언 ▷판화에 김연숙 ▷조각에 강문석, 강민석, 강시권, 김방희, 김혜숙, 송재경, 양용방, 이승수이다.

갤러리 ICC JEJU 박성진 운영위원장은 “참여 작가의 면면을 통해 제주미술의 오늘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라고 밝혔다.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장인 강민석 교수는 “인적·정책적 네트워크의 장인 ICC JEJU에 문화적 감성을 불어놓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고 했다.

박성진-사려니
박성진-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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