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31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호남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제주관광 홍보관을 운영 하고 있다.

국내외 관광홍보관, 여행상품관, 관광기업관, 지역상품관 등 5개 분야에 각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기업 110여개가 참가해 관광 홍보의 장이 되고 참관객이 5만 여명에 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관광 홍보관은 여름을 테마로 축제 및 레저스포츠 이미지를 구성하고 제주여행 종합쇼핑몰, 시티투어버스, 관광지뿐만 아니라 제주를 기점으로 하는 뱃길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4개 여객 선사들과 공동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홍보관에서는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로 제주이미지를 넣은 머그잔 만들기 체험을 비롯하여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제주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제주 해녀를 현대무용으로 표현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관광협회는 앞으로도 제주관광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외 지역 축제 및 박람회를 찾아 지속적으로 현장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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