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5월 31일부터 사흘간 대만 TV 예능 프로그램‘미스터플레이어(Mr. Player)’촬영팀 및 연예인을 초청해 제주특집 촬영을 추진했다.
대만 TV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플레이어(Mr. Player)’는 한국 예능 ‘런닝맨’의 대만판 프로그램으로 대만 주간 1위를 차지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제주편은 월령선인장군락지, 월정리해수욕장, 귀덕해녀체험, 휴애리자연생활공원 등 이색적인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대만 유명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다양한 콘텐츠가 노출돼 파급력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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