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처음으로 제공하는 모의평가다. 이번 시험을 통해 2020학년도 출제경향이나 난이도, 전국 수험생 가운데 자신의 수준·위치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는 “재수생과 고3이 같이 보는 첫 시험이니 두 부류 학생 모두가 객관적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며 “남은 5개월 동안 선택과 집중을, 2과목 정도 전략과목을 설정해 매진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험이 쉬웠다고 낙과하지 말고 어렵다고 부담 갖지 말고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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