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내 일원에서 전국 곳곳에 거주하는 장애인 120명, 자원봉사자 100명과 함께 ‘제주환경캠프’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장애인 자활단체인 한우리인성회(회장 오상실)와 함께 기획하고 여행을 통한 관광약자의 삶의 질 개선과 장애인들을 위한 깨끗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사회공헌과 나눔 경영의 공익적 책임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허염지기 봉사단을 연중 운영하고 지역과의 상생 및 도민 통합을 위한 J-TOgether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제주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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