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서 각종 민원서류를 신청해 바로 받아 볼 수 있는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가 오는 10일부터 제주시에서 본격 운영된다.

차 안에서 각종 민원서류를 신청해 바로 받아 볼 수 있는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가 오는 10일부터 제주시에서 본격 운영된다. 

‘차타고 척척 민원센터’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주·정차에 소요하는 시간이 많아 불편을 해소하고자 일명 ‘드라이브 스루’를 민원행정에 도입해 지난 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 곳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 증명서는 본인 관련 증명서(주민등록등ㆍ초본,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적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입양관계증명서, 친양자입양관계증명서), 개별공시지가확인서, 토지이용계획확인서, 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등 17종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점심시간(오후 12시~오후 1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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