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6일 황준현 제주해양경찰서장 비롯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경찰관에 대해 넋을 기리고 추모하며 호국, 보훈 나라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충혼탑에 헌화 분향 및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묵념 순으로 진행됐고 이어 순직 해양경찰관 묘미를 찾아 헌화했다. 또 추념식을 참석한 유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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