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는 지난 3월 관내 거주자 120명을 모집해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통한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에 3개월간 참여한 대상자들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귀포보건소를 방문해 신체계측 및 혈액검사, 앱을 통한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또 건강행태 결과 및 12주간 모바일앱 서비스 활동결과에 따라 영양상담 신체활동 상담 등 전문상담사와의 개별 맞춤 건강관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튼튼제주건강 3-6-9프로젝트’와 서귀포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건강행태개선사업'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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