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변대근)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19년 제1회차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16개 지역본부 중 1위를 달성했다.

제주농협의 고객만족도는 2012년 이후 2018년까지 7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해 도내 농·축협들의 대고객서비스가 전국 최상위 수준임을 이미 입증한바 있으며, 금년도 1회차 평가에도 전국 1위를 달성하면서 명실상부 최고의 금융서비스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조사는 외부 전문기관이 전국 3,484개 농·축협 사무소(5개 입지유형으로 분류)를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5월 29일까지 46일간 실시해 사무소 내방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통해 만족도를 조사하는 『고객만족도조사(CSI) 부문』 평가가 이뤄졌다.

도내 농·축협 중에서는 효돈농협(조합장 백성익)이 1위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으며, 유형별로 복합경쟁형에서는 제주축협 대학로지점(상무 변영구) · 일반경쟁형에서는 효돈농협 본점(조합장 백성익), 표준응대형에서는 제주시농협 봉개지점(지점장 전경수), 관심확대형에서는 제주양돈농협 한림지점(지점장 이진호), 감성응대형에서는 하귀농협 광령지점(지점장 강성희)이 각각 수상했다.

변대근 본부장은 “제주농협 임직원 모두가 농업인과 고객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인정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19년에도  전국 최고 수준의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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