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의 관문’ 성산포항이 달라졌다
‘제주 동부의 관문’ 성산포항이 달라졌다
  • 이애리 기자
  • 승인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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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부터 대대적인 환경정비
항내 미관·화물하역장 효율성 향상
서귀포시는 성산포항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폐컨테이너를 정리하는 등 지난달부터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성산포항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폐컨테이너를 정리하는 등 지난 5월 말부터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성산포항 내 여객부두와 화물구역 경계 구역에서는 하역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방지하고 관광객들의 화물구역 진입을 통제하고자 컨테이너 박스를 경계구역에 쌓아뒀다. 그러나 오랜 기간 방치됨에 따라 해수 및 해풍으로 부식 정도가 심해져 항내 미관을 저해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었다. 

최근들어 성산포항을 이용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의 이용 불편이 계속되자 서귀포시는 성산포항 항운노조, 해운선사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환경정비에 들어갔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항내 미관 향상과 더불어 화물구역 내 불필요한 야적물을 정리함으로서 여유 공간을 확보, 화물 하역작업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는 화물 하역작업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비산 먼지를 방지하기 위해 제주도와 협의 후 비산방지막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6월 말부터 시작되는 극성수기를 대비해 항만 구역 정비를 진행했고 항내 시설물 안전진단 및 기능점검 시행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성산포항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행정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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