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9일 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경기도립극단의 악극 ‘명랑시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악극 ‘명랑시장’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악극 ‘명랑시장’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웃들의 이야기로 최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밀려 점점 위기에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그린 작품이다.

 예매는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4·3유족,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는 50%, 문화사랑회원 및 20인 이상 단체 관람객은 30% 할인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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