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7월 2일 제주항공(대표 이석주) 후쿠오카-제주 직항노선 취항을 기념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온·오프라인 동시 사전 이벤트 진행을 통해 후쿠오카-제주 직항노선 취항을 홍보하고 탑승률을 높여 일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직항노선 신규 취항에 맞춰 후쿠오카 현지 여행사의 상품 기획자를 대상으로 팸투어 및 TV 프로그램 제작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는 제주의 매력적인 자연과 먹거리는 물론 반잠수함 체험, 한라산 소주공장 투어 등 이색적인 관광 콘텐츠를 소개함으로써 제주관광 수요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쇼핑몰과 SNS를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일본 아웃바운드 젊은층을 중심으로 일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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