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는 21일까지 ‘수상레저사업장 안전관리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서귀포 관내 수상레저사업장과 주요 수상레저 활동지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해경은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29개소에 대한 불시 특별점검을 통해 안전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이용자안전규칙을 준수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으로는 수상레저기구 및 시설물의 안전상태, 인명구조장비 적정비치, 이용자 대상 안전장비(구명조끼) 착용 및 사전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한편 서귀포해경은 전국 최초로 수상레저기구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한 상황 대응과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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