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류지현)은 13일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에서 (사)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하나하우징, 세경, 평산전력기술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맨도롱 나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과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하는 ‘맨도롱 나눔사업’ 은 재정적으로 열악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단열보강 등 시설 개보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육,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의 나눔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단열보강과 태양광 발전설비설치는 지역아동센터의 냉난방 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주어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지현 제주지역본부장은 “많은 기관들이 사업의 좋은 취지를 이해해주시고 흔쾌히 도움을 주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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