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2년부터 조천읍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제·사회·문화의 거점기능을 육성하기 위해 종합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조천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기반확충(건강증진센터, 도로확포장 등), 지역경관개선(해변문화이벤트조성, 인도정비 등), 지역역량강화사업(컨설팅/교육 등) 등 총 15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건강증진센터 등 12개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올해는 신촌 진입도로 확포장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일주도로에서 남생이못 간 신촌마을로 통하는 중심도로를 확·포장하기 위해 8억원을 투입했다. 지난해 11월에 착공해 오는 6월 20일 준공예정으로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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